2009년 8월 31일 월요일

그대가 바라는 영원 ~Next Season~ ED - Eternity

 

작사:栗林みな実
작곡:大久保薫
노래:栗林みな実 ( 쿠리바야시 미나미 )

 

【 Album (2008/5/28) 】
マイポートレイト・イン・君が望む永遠/Track.11
( MY PORTRAIT IN 그대가 바라는 영원 )

【 Original Video Animation/OVA アニメ 】
君が望む永遠 ~Next Season~ ED
( 그대가 바라는 영원 ~Next Season~ )

 

ふたり遠い空の
후따리 토오이 소라노
둘이서 먼 하늘의

雲を見送ると
쿠모오 미오쿠루또
구름을 바라보니

あの日とおなじ風
아노 히또 오나지 카제
그 날과 똑같은 바람이

通り過ぎた
토오리스기따
지나갔어

 

心に生まれた
코코로니 우마레따
마음에 싹터

小さな種は まだ目覚めたばかり
치이사나 타네와 마다 메자메따바까리
이제 막 깨어난 조그마한 씨앗

あなたに届けたいの
아나따니 토도케따이노
너에게 보내고 싶어

美しく咲かせたら…
우츠쿠시쿠 사카세따라
예쁘게 피어나면…

 

もう離れたりしない
모우 하나레따리시나이
다시는 헤어지지 않아

あなたを守るために
아나따오 마모루타메니
너를 지키기 위해

わたしはいつもここに
와따시와 이츠모 코코니
나는 언제나 이곳에서

笑顔でいるから
에가오데 이루까라
웃으며 기다리니까

ずっとそばにいて…
즛또 소바니 이떼
줄곧 곁에 있어줘…

 

求めすぎたときに
모또메스기따또키니
너무 많은 걸 바라니

こぼれてしまうね
코보레떼시마우네
흘러 넘치고 말았어

涙にとけてゆく
나미다니 토케떼유쿠
눈물에 녹아 내리는

想いの粒
오모이노 츠부
마음의 방울

 

あなたのこたえは
아나따노 코따에와
너의 대답은

わたしの中にある
와따시노 나카니 아루
바로 내 안에 있어

信じることが 絆をくれたの
신지루코또가 키즈나오 쿠레따노
믿음이 인연을 맺어줬어

今 誰よりも強くなる
이마 다레요리모 츠요쿠나루
이제 누구보다도 강해질 거야

 

抱きしめたこの気持ち
다키시메따 코노 키모치
꼭 끌어안은 이 기분

いつか愛になっても
이츠까 아이니낫떼모
언젠가 사랑이 되어도

出逢うたびに何度も
데아우타비니 난도모
만날 때마다 몇 번이고

あなたに恋する
아나따니 코이스루
너를 사랑할래

 

傷ついた夜 越えて
키즈츠이따 요루 코에떼
상처 받은 밤을 지나

願いが育ってゆく
네가이가 소닷떼유쿠
소망이 자라나

哀しみは希望へと
카나시미와 키보우에또
슬픔은 희망을 향해

輝き始める
카가야키하지메루
빛나기 시작해

 

もう離れたりしない
모우 하나레따리시나이
다시는 헤어지지 않아

あなたを守るために
아나따오 마모루타메니
너를 지키기 위해

私はいつもここに
와따시와 이츠모 코코니
나는 언제나 이곳에서

笑顔でいるから
에가오데 이루까라
웃으며 기다리니까

ずっとそばにいて…
즛또 소바니 이떼
줄곧 곁에 있어줘…

그대가 바라는 영원 ~Next Season~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하나된 마음은 떨어지지 않아
설령 이 손을 놓친다 하여도
두 사람이 잊지 않는 한...

 

 

 

 

꿈은 소중하단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되지
가족과의 시간 친구와의 시간 연인과의 시간
그것들이 전부 희생되지
바라든 바라지 않든
너도 그렇지?
기록 영점 몇 초를 줄이기 위해 얼마나 시간을 소비했는지
하지만 그 때문에 지금은 언니랑 싸우고 있어
만약, 네가 수영 연습 시간을 언니와의 대화에 사용했다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하지만 그게 꿈을 이루는 대가야
현재 넌 가족과 친구와의 시간을 희생해서
영점 몇초라는 꿈을 얻었겠지?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니까
꿈을 이루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야
반드시 무언가가 희생돼
그건 자신뿐만이 아니야
가까운 사람일수록 희생되기 쉬운 법이야
나루미는 착해, 하지만 너무 착해서 문제지
타인을 사랑한다는 건 뒤틀린다는 뜻
시간과 꿈, 가족과 친구, 자기자신을 버리기 십상이고
그래서 괴로운거야
스즈미야와 나루미는 분명 그런거야
넌 그런식으로 타인을 좋아한 적 있어?

 

 

 

 

 

그럼, 우선 네 생각을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렴
그래도 확실히 물어봐야해
장래에 그와 함께하려면 말이지
가족이 되면 매일 폐를 끼치게 될 거야
화내고 울고 슬퍼하고
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란다
왜냐면 서로 다른 인간이 함께 살면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거니까
그래 너도 타카유키도 서로 다른 인간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서로 다른 인간
가족이 된다는 건
다른 길을 걸어온 다른 길 위의 두 사람이
함께 같은 곳을 목표로 하는 거란다
우리집도 그래
다른 길을 걸어온 아빠랑 엄마가
같은 목적을 위해 세운 거란다.
너와 아카네와 새로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거란다.
그래, 그러니까 괜찮아 민폐를 끼쳐도
가족이 되는 사람에게 사양할필요도,
겉치레할 필요도 없는거야, 너의 진심을 내비쳐도.
괜찮아, 너희는 그 사고를 극복했잖니
두려울 건 아무것도 없어, 알았지?

 

 

 

 

[여보세요? 어쩐 일이야?]
[있지, 네가 와줬으면 하는 곳이 있어]
[지금?]
[응.]
[알았어, 마침 아르바이트도 끝났으니. 그런데 어디로?]
[실은 이미 밖에 있어]
[밖이라니..]
[히이라기쵸 앞이야, 그 공중전화가 있던 곳]
[하루카, 어째서 그런 일을!]
[지금부터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우리의 시간을]
[알았어, 거기 그대로 있어. 바로 갈테니]
[응.]

 

-하루카..
-타카유키..와줬구나.. 미안해, 미안해..
-괜찮아, 괜찮아 하루카
-어떻게든, 어떻게든 여기서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될것 같았어
난 타카유키랑 함께 나아가고싶어, 계속 함께 걷고 싶어.
조금씩이라도 좋아,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까 함께 걸어줬으면 해
-미안해, 불안하게 해서.. 미안해, 하루카
-이젠 괜찮아, 난 이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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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키미노조는 미츠키 루트로의 엔딩으로 끝나는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하루카 루트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때문에 OVA Next Season이 만들어졌다고...

나 또한 미츠키보다는 하루카쪽으로 이뤄지는걸 바랬기 때문에, 보는동안 흐뭇했다.

서로의 꿈을 찾아, 그리고 사랑을 찾아.

 

(OVA는 본편을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꼭 내용이 알고싶다면 본편을 구해서 보시라는..)

 

 

FUKUOKA TRAVEL 2. 2일째 - 하우스텐보스

전날 인터넷 케이블과의 사투를 마치고(-_-;;)

네이트 실컷 하다가 잤는데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

전화로 모닝콜 하는것도 해두고 핸드폰 알람도 맞춰두고

비품으로 있던 탁상시계 알람도 맞춰두고..

 

(이것들은 호텔 내부 사진들)

 

 

정신없이 이것저것 찍다가

문득 손목시계를 보고 아!................

...후딱 오늘 짐 챙겨서는 내려가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저 빵이 맛있음은 물론이요, 종이컵에 있는것은 우유인데..

정말 고소하다ㅠㅠ

우리나라에서 먹는 밍밍한 우유랑은 다르다.

 

그리고 저 슈퍼백같이 생긴건, 플레인 요구르트인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먹는 플레인 요구르트와 차원이 다르다.

조식이 참 깔끔하니 괜찮았다.

 

호텔 리뷰 볼 적에, 다른 곳에 비해 조식이 너무 간단하고

밥 될 거리가 아니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여행하는동안 밖에서 잘 먹을거니까

아침은 이렇게 가볍게 먹어도 나쁘지 않더라.

 

저것 말고도 토스트 구워 먹을 수도 있고,

버터/각종 잼 종류도 있고

시리얼/쥬스/음료수 다른 종류.. 뭐 이렇게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다.

 

한국 올때까지 시리얼을 한번도 안먹었는데

(아침에 늦잠자서 조식타임을 놓쳐서 못먹어봤...)

다음에 또 후쿠오카로 갈 기회가 있다면 좀 일찍일어나서 챙겨 먹어야지.

 

여하튼 조식을 다 챙겨먹고는 이제 JR하카타역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구입했던 JR패스를

09. 08. 29 대구 칠곡 스위트랜드를 가다.

우선 나는 지산동 사는 시민이니까...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급행 3번을 타고 태전삼거리에서 내려서, 쭉 걸어가다가 건너서

아이비 교복점 사이로 들어가면 스위트랜드가 보인다. 이렇게.

스위트랜드 앞.

찍는데 갑자기 같이 간 형아가 앞으로 걸어나가길래 찍혀버렸다.

미안... 뒷모습이니 초상권 침해는 아니야.

 

내부 사진은, 가서 정신없이 게임하고 구경하고 멍때리고 하느라 못 찍음.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지산와우에서 노래방 부스 제외한 공간의 1/2 정도?)

정말 리듬게임의 성지라고 할 만한 바리에이션을 갖추고 있다.

 

팝픈,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 EZ2Dj, 비트매니아. 비트매니아의 경우 16th Empress도 있다.

(Turil이었던가, 그곡 좋던데.. 으음)

 

비트하시는 분께 Blind Justice 한번 연주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연주해주셨다.

우와 자비로우셨음.. 좋아하는 곡이라 넋놓고 감상.

 

그리고!! 사장님도 독특하시다! 우왕'ㅅ'

저보다 훨씬 더 이쁘신 사장님 ㅇ<-<..

태영언니 남친이랑 사장님이랑 아신대서 좀 신기했다 전부다 한다리 건너서 알고[...]

 

 

 

 

아...

 

사실 이렇게 먼 곳에 있는 오락실까지 간 이유는, 탕수육 레이드를 한다길래..

탕수육 레이드.... 그 근처에 탕수육집 양이 엄청 많아서,

여럿이서 가도 다 못먹는 경우가 있기에 그렇게 불린다고...

 

네, 맞아요 먹을것때문에 갔지 그래 ... 맞아 인정해...

 

그래서 게임 좀 하다가 갔다.

13,000원 = 탕수육 + 볶음밥 + 짜장면 세트

창수님 몸통이랑 태영언니 손이 찍혔다. ㅇ<-<

이 때 또 놀란게, 태영언니 남친분이랑 창수님이랑 아는사이셨다는거...

EZIN에서 드럼괴수이신 창수님으로 난 그저 알고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또 한다리건너 다 아는사이라니?!

 

여튼 이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테이블까지 3테이블로 나눠서 앉아서 그런지

연습실 멤버분들 나까지 4명 + 창수님 이렇게 한테이블에 앉고

나머지 두테이블에 나눠 앉아서, 나머지 분들이랑 얘기를 거의 못했다.

 

얼굴 본 분들은 많은데.. 나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내가 못알아봤다는게..

 

내가 아는 얼굴은 도형이, 창수님, 4811님, 티바님, 키 엄청 크신 쥬킹님 이정도밖에?

나중에 알고 보니, 레미스님, 베라님도 계셨다.

나머지분들은 날 아시던데 난 그분들이 누군지 모르므로 패스

 

그리고 대화하다보니 창수님의 나이에 대한 굴욕..으하하하

이분 이날 상처 많이 받으셨을 듯.


참.. 만 삼천원짜리 세트치고는 엄청나게 많지 않은가?

남자 둘 여자 둘이서 저걸 다 해치웠다. 근데 엄청 배부르더라..

(나 점심도 제대로 안먹고 갔음)

 

 

이건 20,000원짜리 탕수육.

이건 옆 테이블에 양해를 구하고 찍은 20,000원 탕수육 사진이다.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 옆에서 보면 높이가 엄청나다.

 

전에는 물통 높이만큼 높았다던데... 와 이정도도 정말 많아보인다;

한 테이블에 대여섯명 있던데 그정도는 있어야 다 먹는단다.

네명이서는 절대 못먹는다고....

 

여튼 처음 먹는 거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탕수육 맛도 좋았고, 오락실도 꽤 좋았다.

문제라면 양학............

 

(+) 이지투디제이 할까 말까 하다가.. 다들 너무 잘해서 쫄아있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루비믹스를 그냥 했다.

원래 못하는데다가 긴장타니까 더 끊어먹더라. 식은땀 나서 죽는줄 알았음

 

그리고 몇십분 뒤 어떤분이 루비믹스로 100만점을 넘기시겠다며 루비로 올콤을하시며

엄청난 기록을 남기셨다. 와 완전 양학당했음 흑흑

나 다시는 스위트에서 이지하고싶지 않아ㅠㅠ

 

 

 

p.s

오는 길에 찬순이횽아랑 임베디드 관련, 개발자의 심성 관련한 얘기를 했음

역시 이쪽 사람들이랑은 이런 얘기 하면 재밌는거같음

2009년 8월 30일 일요일

09. 08. 27 대구 서부정류장 근처 게임천국

자 나는 역시 지산동 사는 늅뉴비 리겜유저이다.

일단 지산동 동백에서 564번or순환3 타고 영대병원역까지 간 후에, 성당못역으로 지하철로 갈아타서 갔다.

(버스타면 밀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버스 정보 시간대로 안가니까)

 

자 우선~ 성당못 역에 도착해서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2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쪽으로 쭈욱~~~~~~서부정류장이라는 버스 정류장 보일때까지

쭈욱 걸어가면 된다.

 

버스정류장 보이면, 오른쪽에 게임천국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널널한 공간이 보인다?ㅋ

처음엔 지하로 내려가는줄 모르고 몇초 헤맸다-_-a

지하로 내려가시길 바람.

 

이게 오락실의 반이니까 , 한마디로 오락실 엄청 크다.

 

요기는 카운터. 음료수도 있고 뭐 다양하게 먹을것이 있는듯'ㅅ'

내가 갔을때는 사장님이 안계시는거 같아 그냥 조용히 지나왔다.

 

 

테크니카, 유비트존?! 나름 널찍해서 좋다.

테크니카로 봤을때는 진짜 성지인듯..

그런데 유비트는 다른곳과 달리 LCD가 없더라'ㅁ'

 

 

 

 

 

 

 

유비트쪽 Ez2dj.

그리고 선풍기 뒤에는 드럼매니아가 있다'ㅅ'

옆에 농구하는것도 있고..

화면이 좀 많이 하얗다?

 

 

 

그리고 오늘 내가 플레이하면서 블루스크린 한번 떴다. 이런 -_-;;

딱 언올드스토리 선택하는데 블루스크린 크리ㅋㅋㅋ

 

 

펌프쪽 이지다.

 

 

테크니카/유비트 스테이지에서 이지쪽을 바라본 모습.

앉으라고 쇼파도 있다 ㅋㅋ

오른쪽에 펌프도 살짝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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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지에 대한 한마디를 좀 끄적이자면..

(잘 알지 못하는 늅뉴비지만 그래도 끄적끄적)

상태 그리 좋지는 않은거 같다

 

테크니카쪽에 있는 이지는 키가 너무 뻑뻑하달까 그렇고

잘 가다가 콤보 끊어먹고;;

그리고 중요한건 이펙트2키가 맛이갔다는거'ㅅ' (TRABLE 키)

배속키가 맛이 안간게 어디[..]

그리고 뭐 다른데도 있는 문제일지 모르지만 코인 한 열번 넣어서 200원 채운거같아 테크니카쪽 기계ㄷㄷ

 

유비트쪽에 있는 기계는 화면이 너무 하얗다.-_-

몇판 안하고 나니까 눈물이...아

아 화면 하얀게 왜 안좋냐면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눈아프거나 공기 안좋으면 게임을 못하는데

너무 화면이 하얗게 나오면 눈이 아파서 금방 못하게되니까

눈에서 눈물이 나거던....

그리고 첫판 딱 시작하자마자 블루스크린 떠주시는 센스'ㅅ'.........

다음날 갔을때 태기오빠가 고친다고 하셨음'ㅅ'

그리고 태기오빠가 기계 관리 하신다니까, 믿어도 괜찮을것 같다

 

뭐 이지에 대한 잡설은 여기서 끝;

가기 전에도 이지 상태 좋지 않다는 말은 어느정도 듣고 갔으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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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트 기계

사진은 내가 27일날 가서 냈던 성과인 나데시코락 어드밴 올콤;

내 주력게임인만큼 앞으로 아끼고 사랑하게 될 기계일터인데-_-;
내가 들리고나서, 28일 저녁에 신버전인 Ripples로 업데이트되었다고 함.

근데 유비트 인터넷 회선속도 너무 느리다

처음에 접속할때도 느리고 온라인플레이는 사람 들어왔다가도 1인플레이가 되고만다

 

(+) 추가로 오늘 카페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오늘 이어뮤즈먼트 안먹히더란다 드럼매니아랑 유비트랑

 

 

 

카운터를 오른쪽으로 끼고 찍은 사진

왼쪽은 화장실. 화장실 시설 깔끔하니 좋다'ㅅ'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건 쇼파고,

그 앞에 보이는 기계는 관심없으니까 패스. 뭔지모르겠음;

 

 

 

이분 아주 펌프를 떄려부술 기세로 쾅쾅쾅

아주 트램플린 뛰시던데

한번만 더 눈에 띄면 얼굴 제대로 나오게 찍어서 퍼트릴테니까 알아서 해라

인상착의는 사진대로고

안경꼈나 그렇고 입에다 사탕작대기인지 담배인지 뭐 물고만 있던데

하여튼 눈에띄면 넌 뒤졌다

부숴먹으려고 작정한 인간같더라

 

동전노래방

1곡 200원 6곡에 1000원으로 꽤나 싸다

시설도 깨끗하니 괜찮다'ㅁ'

방마다 휴지통도 있고..

다만 저기 들어가서 뻘짓하는 고딩들은 좀 주의해주면 좋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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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음, 나쁘지 않다. 꽤나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리듬게임 성지"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많이 부족한 점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된다.

계속 유저들의 고충을 들어주시고 발전하는 오락실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주로 유비트를 하면서 메트로 or 시내와우를 찾는 편인데,

거긴 시끄럽고 사람들 너무 많아서 답답했었다[..]

게임천국에서 하니 사람이 많이는 없어서 사운드 듣기에는 참 좋았음, 공간도 넓고'ㅅ'

 

여하튼 이지기계는 좀 보완이 많이 필요할 듯 싶다.

전체적인 서비스도 그렇고.

 

(특히 만원권을 카운터에서 바꿔야 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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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다음날 28일 게임천국에 또 들렀다.

들러서 태기오빠/레미스님/티바님 만났음.

 

기계 이상 있는건 다 태기오빠한테 말하면 전달된다니까,

여건이 되면 자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

 

사장님 연락처도 받아뒀고; 여튼 여기 잘 됐으면 한다.

옆에 창고같은거 9월쯤에 정모방으로 개방한다던데..

 

공간도 넓고 공기도 좋고 괜찮다 꽤나

YUI 첫 정규앨범, From me to you

받은지 좀 되었지만 'ㅅ'!!

그래도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라 올려야할것같아서.. ㅇ<-<

 

지금도 유이앨범을 보면 기운이 쑥쑥 난다!(콘푸레이크?!)

여하튼, 고마워요ㅠㅠ

 

YUI쨩의 노래는 뭔가 마력이 있는것 같아.

DEC 2009 (대구 국제 임베디드 컨퍼런스)

 

 



 일 시 : 09. 9. 9(수) 10:00 ~ 18:00
 장 소 : 대구 인터불고호텔 2층 컨벤션홀
구분 시간 내 용 발표자(참석자)
등록 및
안내
09:00~10:00 참가자 등록  
10:00~10:10 개회사 박광진 원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오전
행사
10:10~10:40 오픈 소스 진영의 임베디드 전략 짐잼린 대표 (리눅스 파운데이션)
10:40~11:10 삼성전자
11:10~11:20 축사 김범일 시장 (대구광역시)
11:20~11:30 임베디드 공모전 시상식 김범일 시장 (대구광역시)
11:30~11:50 녹색성장과 임베디드 산업 육성
(그린 융합제품 상용화와
임베디드 산업 지원 방안)
지식경제부
안내 11:50~12:00 점심식사 및 오후트랙 안내 사회자
중식 12:00~13:30 점심식사
※ 상기 일정은 다소 변경 될 수 있음
 
구분 시간 1층 카멜리아 홀
(1F Camelia Hall)
1층 클라벨 홀
(1F Clavel Hall)
장소
주제  Track A - 의료 임베디드
(Medical Embedded)
좌장 : 박용완 교수 / 영남대
Track B - 그린 임베디드
(Green Embedded)
좌장 : 박준구 교수 / 경북대
· Track A ;
클라벨홀 (1F)
· Track B :
카멜리아홀 (1F)
오후
행사
I
13:30 ~ 14:10 u헬스 케어를 위한
의료SW 개발 동향
(전진옥 대표 / 비트컴퓨터)
히타치 그룹의 그린IT 구현 전략
(Masaki Ito, Senior Manage
/ Strategy Planning and Development Office, Hitachi, Ltd.)
14:10 ~ 14:50 PACS 와 3D 의료영상
처리 시스템
(조상욱 이사
/ 인피니트테크놀로지)
전기자동차 사업의 핵심
(원춘건 상근 부회장
/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14:50 ~ 15:30 새로운 의료 시대: Health 2.0
(이경수 대표 / 헬스피아)
지능형 자동차 부품 개발 사례
(이경 상무/ THN)
15:30 ~ 15:50 Break Time
주제  Track C - 지능형 로봇
(Intelligent Robot)
좌장 : 이연정 교수 / 임베디드SW연구센터
Track D-모바일 오픈마켓
(Mobile Open Market)
좌장 : 정우영 박사 / DGIST
오후
행사
II
15:50 ~ 16:30 New embedded ideas in robotics user interfaces
(Juhani Lempiainen
/ CEO of Deltatron Ltd)
SKT엡스토어(가칭)
- SK텔레콤 모바일 오픈 마켓
(박정민 오픈마켓플레이스(OMP)팀장
/ SKTelecom
16:30 ~ 17:10 산업용 로봇의 기술 개발 트랜드
(다사로봇)
The iPhone App Store
: Past, Present and Future
(김동현 팀장 / Daum)
17:10 ~ 17:50 교육용 서비스 로봇
(신경철 대표 / 유진로봇)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동향
(박성서 대표 / 소셜&모바일)
17:50 ~ 18:10 경품 추첨(1층 카멜리아홀) · 클라벨홀 (1F)
※ 상기 일정은 다소 변경 될 수 있음



http://dec.dip.or.kr/

쓸데없는 걱정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젤린스키의 《모르고 사는 즐거움》 중에서

CCM,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맘을 드리며 주님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주 그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주가 보이신 생명의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맘을 드리며 주님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나의 생명 나의 주님과 함께

Jubeat 성과

나데시코락 어드밴스

All combo - 973100 SS

 

유비트 신버전인 리플즈가 한국에도 나왔다는데,

내가 가고나서 몇시간 뒤에 업글했다고... -_-;

가서 해봐야지.

일본에선 해봤는데 , 한국에선 못해봤으니;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Nobel Science Essay 접수 확인 & 에세이 전문

정말 왠종일 자료만 모으다가, 글 쓰는건 오늘 하루만에 후다닥 끝낸 것 같다.

글을 보니, 참 형편없게 썼더라 [....]

다음에 쓸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퇴고 시간을 많이 잡아야 할 것 같다.

 

1.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은 영어 용어는 가급적이면 한글로 고쳐쓰되, 꼭 영어를 써야 할 경우엔

괄호 안에 영어 용어를 기입해주고 앞에는 한글로 작성해 주는 것.

 

2.에세이는 보고서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많이 반영 해 줘야 한다는 것.

 

그래도 이번 에세이를 쓰면서 세포 자살 메커니즘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알게 됐고, 전혀 생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야! 라고 외치고 다녔던 나인데 한동안 이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생물에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안그래도 HOUSE M.D 덕분에 의학쪽에는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생물에 안주던 관심을 주게 되니 뭐 생물님 좋은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여하튼, 원고 끝내고 나니 허무하고 멍하고 그렇다.

퇴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잔류감각언니, 너무너무 고마워ㅠ_ㅠ

그리고 한글용어 관련해 도움 준 본2횽아도 고맙고.

제일 고마운건 우리 희수오래비♥ 쌤 고마워요 으헤헤'ㅁ'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정말 더 잘해보고 싶다.

이제 노벨 에세이가 슬슬 마무리 되었으니, 플라피를 다시 끄적여봐야겠다.

 

에세이 전문 보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츠네오, 눈 감아봐. 뭐가 보여?
          아무것도. 깜깜해.
          거기가 옛날에 내가 살던 곳이야. 깊고 깊은 바닷속. 난 거기서 헤엄쳐 나왔어.
          그곳은 빛도 소리도 없고,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안 와.
          정적만이 있을 뿐이지.
          별로 외롭지는 않아.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냥 천천히 시간이 흐를 뿐이지.
          난 두 번 다시 거기로 돌아가진 못할 거야.
          언젠가 네가 사라지고 나면 난 길 잃은 조개껍질처럼
          혼자 깊은 해저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겠지.
          데굴데굴. 데굴데굴. 데굴데굴....
          그것도 그런대로 나쁘진 않아.


 
 




우리는 모두 조제이자 츠네오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조제이고, 그는 츠네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분명하지. 너도, 나도, 이름을 모르는 수많은 다른 이들도 조제가 그랬듯, 쿵, 다이빙하듯이 매일 삶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거.

 

쿵.     쿵.  

 

'곤두박질'이란 단어가 주는 처참한 기분은 아니다. 어차피 내 안의 장애와 부족함들 중 몇은 내 힘으론 절대 극복되지 않는다. 잘 알고 있다.
그 깜깜하기만 한 곳에서 그를 만나 조금 헤엄쳐올라온 것.
그걸 두고 누군가는 "연애"라 하고 누군가는 "성장"이란 이름을 붙인다.
연애, 성장. 무엇이 되었든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꼭 겪는 과정을 통과하는 어린 연인 앞에서 가슴이 서늘해진 건, 그 안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걸 할 때 가졌던 마음. 오래도록 끝 중(中)에 있었던, 얼핏 잔잔했지만 분명 긴 떨림으로 울고 있었던 그 마음이 너무나 생생히 살아났기 때문이었다.

 


"난 부족해. 네가 채워줘." ‥‥ 내 사랑에 대한 쓴 반성.


처음엔 숨기려 무진장 애를 쓴다. 다리가 불편하다고 내 모든게 모자라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책에서 봤던 오존이니, 화학이니 이야기를 술술 해대며 기선을 제압하자.
완벽한 것이 매력적이라는 무생물적 가치는 그렇게 자꾸 나를 위장하게 만든다.
사실 세상에 '완벽한' 것이 어디 있으며 그리하여 아름다운 것이란 좌우대칭의 극인 타지마할 정도일 뿐이다. 허나 그 타지마할의 잔혹한 비화가 없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명성을 얻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결국, 집 앞에 온 그의 전화에 허겁지겁 화장을 하고, 눈을 마주칠 때면 눈꼬리가 말리게 배시시 웃어대며, 내 커리어와 가치관에 꿀 살짝 발라 이야기 하는 건, 정말 닿고 싶은 마음 바깥에 한 겹, 두 겹 쌓이는 철문과도 같은 것이다.
나는, 연애를 하면서도 너와 나는 독립된 개체이며, 따라서 각자의 삶을 영위하자고 소리높였다. 내 치부는 결코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어두운 마음과 아픈 기억도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
가장 나누고픈 마음들을 그렇게 묻어두려 했다. 두려워서.
내 부족함에 실망하지 않을까,  떠나가지 않을까, 부담 느끼지 않을까...

 

조제는 달랐다. 이기적이었다. 어쩌면 조제는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살면서, 다시는 이런 사랑을 못할지도 몰라"
우리가 구태의연한 연애에 빠질 때마다 매번 눈을 빛내며 하는 그 생각 말이다.
조제는 솔직했다. 휠체어를 사자는 츠네오는 "언젠가는 나도 늙어"라고 했지만, 조제는 그 날은 오지 않을 것임을, 아니, 그날이 왔을 때 두 사람은 함께 있지 않을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의 온 존재를 그의 등에 실었던 것이다.

 

생에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그렇게 온 존재를 맡기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호랑이도 함께 보는, 그런 사랑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데굴 데굴. 데굴 데굴... 그런대로 나쁘진 않아 ‥‥ 이별 그 후.

 

당연히도 두 사람은 헤어진다. 어차피 모든 사랑은 끝이 난다. 과격한가? 단어를 바꿔보자. 모든 연애는 종국에는 끝나게 되어 있다.

츠네오가 조제의 통째 영혼을 감당하기가 버거워서 일 수도 있고,
우연히 다시 만난 옛 연인 때문일 수도 있고,
츠네오의 말처럼, 그저 그가 도망쳐 나온 것일 수도 있고,
다만 시간이 흘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원래는 [키미코]인 조제가 자신의 이름을 직접 따온 사강의 소설에 이런 구절이 있다.

 

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거야. 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고 그냥 흘러간 1년의 세월이 있을 뿐이야.

 

이별 그 후, 그의  등에서 내려온 조제는 전동 휠체어를 산다. 그리고 햇살 가득한 낮에 시장을 보러간다. 신새벽에 칼을 쥐고 유모차에 숨어 산책을 했던 조제가 아니다. 그 곳에서는 이미 헤엄쳐 나왔다.
약간의 빛, 약간의 소리, 약간의 바람, 약간의 비까지.
조제는 츠네오와 경험했고, 손잡아주었던 그가 사라진 뒤 길 잃은 조개껍질이 되었다.

 

Last Scene은 부엌에서 생선을 굽는 조제의 뒷모습이다.
철망에 작은 고기를 정성스레 구워 접시에 옮겨담은 조제의 뒷모습은 쿵, 소리와 함께 화면에서 사라진다.
다이빙을 한 것이다.
그녀가 사라진 부엌만이 덩그라니 남은 화면에 조제의 팔이 쑥 올라와 생선접시를 내린다. 그리곤 슥. 슥. 기어가는 소리만이 들릴 뿐이다.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슬퍼서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 내내 눈물이 났다.
전동 휠체어나 좋아했던 생선을 구워먹는다는 사실이나 햇살 받아 길을 나서는 데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을 못 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랑이 끝나고 조제도 나도.. 다시.. 다이빙하며 살고 있구나.
이제 저 아래에 츠네오는 없구나. 그녀가 기어가는 소리는 차라리 데굴 데굴. 데굴 데굴. 조개 껍데기가 해저의 모래와 맞부딪히는 소리로 들렸다.
이별 그 후. 그의 부재와 다시 쿵, 떨어지는 내 삶은 쓸쓸하기 이를 데 없구나.. 하며 나는 울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조제의 말대로, 그건 그런 대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매일 같이 다이빙을 하고, 그는 사라졌어도
한 뼘, 혹은 두 뼘 헤엄쳐 올라온 그 성장으로 조금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그건 정말 그리 나쁘진 않고, 나는 오늘도 데굴 데굴 구르며 살고 있다.
데굴 데굴. 데굴 데굴....


 




 


 
 
네이버 영화 리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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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그리울 사랑의 기억 잊혀지질 않아 그 겨울, 바닷가...
#조제와 나의 추억의 한장면
 
츠네오의 생각은 이런 감정이지 않았을까?
 
"어떤 여자를 사랑했어요. 섹스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눈을 바라보고..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이 아까워 지지가 않게 되죠.
그리고 이 여자에게 사랑하다고 말하게 돼요.
시간이 지나면 난 이 여자가 부모님같고, 형제같고, 친구같고, 이 여자가 나의 모든것이 될 수는 없지만, 세상 누구 보다도 이 여자가 걱정이 되기 시작해요.
 
어떻게 해서든 이 여자가 행복하고, 더욱더 똑똑해지고 무조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너무 걱정이 되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플까봐,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할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그렇게 점점 내 사랑은 그녀에 대한 걱정으로 바뀌게 돼요.
 
그리고 그런 감정들은 절 점점 더 억누르죠. 시간이 지나고, 오래된 연인들에게 생기는 그런 흔한 문제점들과 이 여자에 대한 걱정들로 전 숨을 쉴수가 없게 돼요.
결국은 전 이런 모든것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와 헤어져요. 이젠 더 상 그녈 사랑할 힘이 남아 있지않다고 결정을 내려요.
 
이기적이지만 저에겐 정말 커다란 힘든 결정이죠. 어쩌면 사랑하는게 아니였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난 그녀와 헤어져요. 그녀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눈물이 나요.
너무 걱정이 되서요. 내가 그동안 옆에서 얼마나 잘해주었는지,그녀가 날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너무도 잘알고 있는데, 힘들어 할 그녀를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질 않죠.
그녀도 언젠간 혼자 잘 살테죠. 저도 언젠간 잘 살거구요.
 
하지만 그녀가 보고싶어도 이젠 볼 수가 없을거예요.
그녀가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을거고, 또다시 하나씩 걱정 되고 슬픈건, 내가 없으면 또다시 시작할 그녀의 나쁜 습관들이 생각이 나고, 내가 없으면 그녀가 어떻게 되어버릴지 뻔히 보이는.. 또 그런 뻔한 사실을 알고 있는 내 자신.. 그녀에게 도망치는 기분, 그녈 버리는 기분, 그녀를 걱정한다면서 그녀를 제일 슬프게 만드는게 내 자신이라는 사실들... 이기적인 내 자신.. 그런데 왜 그녀를 다시 만나지 않는지는 내 자신도 알 수가 없어요.
 
지금은 설명을 못하겠어요. 어쩌면 난 다시 그녀에게 돌아 갈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면 난 언젠가 다시 그녀를 버리고 그녀를 또 힘들게 할게 뻔해요. 그래서 난 그녀에게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 이젠 사랑한다고 말하지도 못해요. 난 그녀를 버렸으니까요. 하지만 난 아직도 그녀가 걱정이 되고,생각이 나면 눈물이 나죠.


 

 

또 다른 리뷰


 

무지개 여신(2006, Rainbow Song), 러브레터에 이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순애보

때때로 누군가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는 말에 나는 곧 잘 사랑은 사랑이지- 라고 대답한다.

정의내리고 구분짓기에는 너무나 많은 형태와 무게로 곳곳에 널려있는게 사랑이므로,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전부다.

 

짝사랑도 사랑이고 극단적으로 격렬한 사랑도 사랑이다.

이해할 수는 없을 지언정 사랑에는 틀린 것이 없다.

 

<무지개 여신>은 참 젊은 영화다.

투명하고 건강한 사랑을 영화 전체가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키시다는 요령없지만 눈이 부시고, 아오이는 수줍지만 따뜻하다.

아오이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는 키시다가 언듯 답답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게 바로 <무지개 여신>의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 스포일러 있습니다.

 

 

인연이 닿기는 닿았는데 그 형성 된 관계에 뭐 하나 정확하게 찍어주고 가지를 않는다.

친구라기에는 거리감이 있고,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하기에는 또 가깝다.

 

아오이가 키시다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등을 떠밀어 주기나 하고, 러브레터를 대신 써주는 등.. 소극적이다.

답답하고 안쓰럽고 바보같다.

키시다는 취한 기운의 농담으로 상처가 될 말이나 내뱉는다.

(언뜻 보기에 잘 반하고, 잘 차이는 가벼운 남자로 보이기도 한다.)

훗날을 생각해봐도- 자신의 꿈에 열정적인 아오이와 목표 없어 보이는 키시다는 차이가 난다.
이 모자란 남자의 어디가 어떻게 좋은거야! 하고 솔직히 아오이가 아깝네~ 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불확실한 관계.

일방적인 마음.

 

영화 속에서 우리가 본 그 "이상한 무지개" 가 떠오른다.

뭐 저래? 이상하다.

아니, 그런데 사실은 예쁘다.

따뜻하고 또 곱다.

 

 

영화는 이야기 내내 아오이의 마음을 그 예쁜 화면에 옮겨 담았다.

키시다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단지 마지막의 마지막에 깨달을 뿐.

하얀 금붕어를 잡고 싶었지만 눈이 보이지 않아 그러지 못한 카나 처럼,

키시다 역시 눈치채지 못한 아오이의 마음을 껴안아 줄 수 없다.

 

이 안타까운 마음의 절정은 역시 <무지개 여신 - 지구 최후의 날>

 

"끝난 것은 나 혼자였다."

 

이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마음을 절절하게 한다.

또 한편으로는- 그녀가 시작해서 혼자 끌어안고 있었으므로

혼자 끝나버린 것이 당연하다는 냉정한 생각도 든다.

 

키시다가 아오이의 마음을 눈치 챘건, 채지 못했건간에

선택권이 없었음은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배터리가 없어 꺼져버린 핸드폰이 정말 "끝났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

마지막 장면이 묘하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봤던 1人 으로써 <무지개 여신> 속의 장치들은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학생 영화이기 때문에 배우 구하기가 힘들어 어른의 역할을 곧 잘 주변인에게

부탁하고는 했는데, 정말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동기들이

나이 먹은 아저씨/아주머니를 연기한다던가.

내가 다녔던 학교는 필름 지원이 되었기 때문에 필름값 걱정은 하지 않았었지만,

촬영 때문에 1만엔에 흔들렸던 아오이의 마음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물론, 그녀 만큼의 뜨거운 열정이 없었던 것이 그 시절 최고의 후회스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냥 영화를 보는 내내 아오이의 마음이 나에게도 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영화 리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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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여신을 보는 내내 잔잔한 마음이 들었고,

아오이의 속앓이가 내게도 전해져 올땐 정말 울컥했다.

아오이의 첫, 그리고 마지막 영화..

The end of the world를 볼 때는, 정말이지.. 뭉클했다.

 

키시다와 아오이가 이뤄졌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sjhdeux channel (captured by EVER*)


에에 'ㅅ'

우리 오래비 플레이 찍은거..

계대 근처 그린 오락실에서 ㅇ<-<

 

계대에 연습실이 있어서, 근처에 오락실은 홈런밖에 못가봤는데'ㅅ'

다행히 잔류감각언니가 여기 오락실있다고 말해주었....

네오드럼이 있다고 해서 이 오락실에 와봤는데'ㅅ'

정작 네오드럼은 안하고 이지만 만지작거렸다는.

 

오래비가 막 라디오채널은 안해봤다고 못한다고 그러시던데

안하신거치고는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 ㅇ<-<....

여기 오기 전에 메트로에서 처음으로 바이올렛 sjhdeux 채널 한번 해보시고

여기서 7th sjhdeux채널 해보시고, 마지막으로 지산와우에서 디스페어채널[...]하셨었는데

그 중 두번째 라디오 플레이하신거..'ㅅ' 내눈엔 그저 괴물인데...

그래도 괴수의 기준에선 저게 잘한게 아닌가봄. ㅠㅠ

 

아 다시 토요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솟아나는 아침인듯'ㅅ'

테크니카 카드 복구 서비스 진행!!

그거슨 빛이로다.png

 

메일이 와있길래 평소처럼 그냥 휴지통에 넣으려다

그냥 왠지 궁금해서 눌러보니...

오오 카드 복구 서비스 시행!!

서울 놀러갔다가, 인사동 가서 거기 오락실에다 카드 놓고와서.....

다시는 찾을 수 없는 카드가 된 내 카드.......

앞으로 절대 테크니카를 안하리라 마음 먹었다 [...]

5천원짜리 카드를 왜 사! 라는 마인드.

그래서 카드 복구 서비스라길래 완전 하닥하닥해서 플래티넘 크루 홈페이지에 가봤다.

 

나낚인거니.png

 

그냥 구 홈페이지 그대로다.

어....어..이게 아닌데 [...]

내 카드 데이터 돌려줘!....ㅠㅠㅠ

나 낚인거니?ㅋㅋㅋㅋ
내가 못찾고있는건가..............뭐야 이거 ㅠㅠ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왠일로 이렇게 긴 일기를 다 쓴다.

1. 새벽에 잤더니 비몽사몽이라, 아침밥 먹고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제 보컬오빠한테 전화 와서 컴퓨터 고쳐달라고...

아 그래 어제 한시까지 계대 간댔지..........

잊어버렸던거다. 그래서 일어나서 대충 챙기고 계대로 갔다.

사실 연습실컴퓨터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낚인거다... 그래도 뭐 고쳐주고 밥도 못얻어먹었다. 아 눈물

 

2. 연습실로 와서 온 김에 연습이나 하고 가려고 연습 시작.

태영이언니는 오늘 시내나가있는다고 못봤고,

민정이언니가 연습중이어서 몇가지 체크받고 스트로크 연습.

스트로크가 부드럽게 안돼서, 피크잡을때 각도도 문제더라.

그리고 곡을 딴다는 느낌보다는 코드 하나하나를 정확히 쳐야지..

 

3. 연습은 한시간정도밖에 안했다.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

셋째, 넷째 손가락 살이 벗겨졌더라. 이건 뭐야?...

일렉기타 치다가 통기타로 연습하니까 이런것 같다만.

연습 한시간하고, 한시간 반정도 놀고, 언니가 컵라면 사줘서

그거 먹고 집으로 갔다. 뭔가 부려먹힌듯한 느낌이었......지만 뭐.

1cm정도 민정이언니랑 가까워진 느낌이다.

내가 연습실 간다하고 맨날 못갔을때는 서먹서먹..했던거같은데

조금은 나아진것 같아.

 

4. 오랜만에 마비노기에 접속했다.

민정이언니랑 아까 낮에 얘기하다가 마비노기 얘기가 나와서

지금 부엉이인가 그런 이벤트 있다길래, 들어가봤다.

이벤트 다 완수 하니까 수영복 주더라.

고글모를 줄리가 없지 그래..

그래서 그냥 악보나 만들고 열심히 놀았다.

악보 25개 가방안에 넣어 두고 있다.

원래 있던 사운드호라이즌, 동방프로젝트곡들에다가

YUI곡들, 그리고 Beatmania곡들 더해서 총 25장이다.

 

5. 일기가 너무 길지만 이따가 아침이 되면 학교 자퇴하러 간다.

그냥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잠이 안온다. 긴장타서 그런가

피곤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정말 잠이 안온다. 으악 어쩌지

긴장타면 나오는 버릇들 습관들이 막 나오기 시작한다

불면증부터 시작해서 여러녀석들.. 아 어째

 

6. 블로깅 하다보니 만년필로 쓰던 손일기를 거의 못쓰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밀린거 몇개는 써야겠다. 음.. 생각해보니 손으로 교환일기 한번 써 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불안하다 아악)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담배 이야기?

 묘하게 길거리에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다

 걸어다니면서 담배 피는 사람들도 많고 ...

 길가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벤치에 편안하게 앉아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많고

 괜시리 머리에 힘을 줬다거나 옷에 힘을 줬다거나 눈에 힘을 줬다거나

 그렇게 불쌍하고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냥 편안한 복장을 하고 편안한 표정을 한 채 담배를 피고 있다

 남녀 노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나는 그게 참 보기 좋았다

 

 담배란 건 사실 전혀 멋있지 않다

 담배 냄새도 별로 좋은 냄새 축에 드는 속성의 것도 아니다

 그렇게 담배는 나름대로 애로사항을 버무려놓은 골칫덩어리 기호식품에 불과한데

 많은 사람들은 담배에 불량 , 탈선 , 과격의 이미지를 걸어두고는

 그 일면으로 멋으로 깡으로 담뱃대를 물어 제낀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담배의 맛을 한참 모르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보통 식후땡이라고 불리는 , 기가 막힌 담배의 묘미 하나를 들어서

 맛있는 밥으로 배를 채우고

 약간 나른한 기분에 느긋한 마음으로 , 담배 한 대를 물면서

 숨을 고르는 , 그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의 맛을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은 전혀 모를 것이다

 그것은 멋도 아니고 반항도 아니고 그저

 사람이 쉬는 한 모습이다

 힘든 업무에 시달리다 중간 중간 휴식으로 피는 담배 한 대의 맛

 또 그것은 그 어찌나 고소하고 달달한지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이지 않고도 , 길거리에 침을 뱉지 않고도

 짙은 화장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눈을 치켜뜨지 않고도

 편한 티셔츠에 바지에 , 선량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면서 쉬는 모습은

 꽤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 어떤 일이든 그러하듯이

 그 정도가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어디선가 본 글

그냥, 흡연을 합리화시킨다라는 느낌이 없어서, 마음에 들더라.

외장하드를 선물받았다. (케이스+HDD)

 

쿨러마스터 케이스 + 씨게이트 320GB HDD 주문 완료.

우리 오래비께서 사주셨습니다[..]♥

 

학생이라 뭐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ㅅ;

12월 23일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고민중입니다.

받은건 큰데, 저는 좋은 선물 드릴수가 없어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가장 큰 선물은, 얼른 커서 대학 붙는건가요? (응?)

 

여하튼 고마워요. 잘 쓸게요 'ㅅ'!

함축적 의미

나는 연락 잘 되는 사람이 좋다?

내가 먼저 하지않아도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딜 가는지 무엇을 하고있는지

문자로 꼭 알려주고 사소한거지만

그렇게 문자 잘 보내주고 전화도 자주 해주는

그런 사람이 좋아

 

단지 그냥 문자를 많이 주고받는다는게 좋은게 아니라

내 생각을 하며 보냈을 문자 한통에 행복해지는거야

80byte의 단문이지만, 그 문자 한통에 수많은 생각, 고민이 다 들어있는거지.

그럼 문자 한통만으로도 느껴지잖아

 

사랑받고 있다는 게

Activation-induced cell death - Apoptosis

 

Activated T-cells express CD95(Fas) upregulated surface expression of CD178(Fas L) and can secrete a soluble form of CD178. Death of the activated cell results when either soluble or surface CD178 interacts with CD95.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antigen이 백혈구에 존재하는 T-cell에 붙으면 보통은 T-cell은 면역체계를 작동시켜 들어온 Antigen을 다른 세포들과 상호협동작용을 통해 없애버린다. 그러나 오래된 T-cell이나 특별한 Cytotoxic의 특성을 가진 Virus가 침투해 감염된 T-cell은 스스로 위의 분해과정을 거쳐서 자가 분해를 해 버린다. 이게 자살 기작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다.

 

Key word - Nucleotid, MHC class, CD8+, CD4+, T-cell - 이 기작을 더 자세히 공부하려면 이런 내용들을 이해해야 한다.

 

 

이까지 오래비 블로그에서 퍼옴.

그림 진짜 잘그리셨다고 생각......(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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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레오티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뉴클레오티드핵산을 구성하는 단위체이다. 다음과 같이 염기-당-인산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 염기: DNA의 경우 아데닌, 구아닌(오각 링과 육각 링으로 구성; 퓨린 계열), 시토신, 티민(육각 링으로 구성; 피리미딘 계열)으로 되어 있으며 RNA의 경우는 티민 대신 우라실이 들어간다.
  • 당: 탄소 5개로 구성된 5탄당이다. DNA의 경우 디옥시리보오스, RNA의 경우 리보오스로 되어 있다.
  • 인산: H3PO4이나 보통 핵산분자 안에서는 두 개의 산소로 각각 당과 결합하며 남는 두개의 산소에는 금속 이온(보통 마그네슘 2가 이온)이 붙어 있다. 이 인산 때문에 핵산은 강한 산성을 띤다.

또한 아데닌이 들어가 만들어진 뉴클레오타이드는 고리형으로 만들어져 세포 내 신호전달에 쓰이기도 하며, 인산기가 세개 연달아 붙은 ATP는 생명체 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가장 일반적인 뉴클레오티드들

 

*MHC clas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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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matic representation of MHC class I

There are two primary classes of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MHC) molecules, MHC class I and MHC class II. MHC class I molecules are found on every nucleated cell of the body (and thus not on red blood cells). Their function is to display fragments of proteins from within the cell to T cells, so that healthy cells will be left alone and cells with foreign proteins will be attacked by the immune system. Because MHC class I molecules present peptides derived from cytosolic proteins, the pathway of MHC class I presentation is often called the cytosolic or endogenous pathway.[1]

 

*MHC clas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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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matic representation of MHC class II

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Class II molecules are found only on a few specialized cell types, including macrophages, dendritic cells and B cells, all of which are professional antigen-presenting cells (APCs).

The peptides presented by class II molecules are derived from extracellular proteins (not cytosolic as in class I); hence, the MHC class II-dependent pathway of antigen presentation is called the endocytic or exogenous pathway.

Loading of class II molecules must still occur inside the cell; extracellular proteins are endocytosed, digested in lysosomes, and bound by the class II MHC molecule prior to the molecule's migration to the plasma membrane.

 

*C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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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lographic structure of the CD8 molecule.[1]
Identifiers
Symbol CD8A
Alt. Symbols CD8
Entrez 925
HUGO 1706
OMIM 186910
RefSeq NM_001768
UniProt P01732
Other data
Locus Chr. 2 p12
CD8b molecule
Identifiers
Symbol CD8B
Alt. Symbols CD8B1
Entrez 926
HUGO 1707
OMIM 186730
RefSeq NM_172099
UniProt P10966
Other data
Locus Chr. 2 p12

 

 

CD4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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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4 molecule
Crystallographic structure of the V-set and C2 domains of human CD4.[1]
Available structures: 1cdh, 1cdi, 1cdj, 1cdu, 1cdy, 1g9m, 1g9n, 1gc1, 1jl4, 1q68, 1rzj, 1rzk, 1wio, 1wip, 1wiq, 2b4c, 2nxy, 2nxz, 2ny0, 2ny1, 2ny2, 2ny3, 2ny4, 2ny5, 2ny6, 3cd4
Identifiers
Symbols CD4; CD4mut
External IDs OMIM: 186940 MGI: 88335 HomoloGene: 513
RNA expression pattern

More reference expression data

Orthologs
Human Mouse
Entrez 920 12504
Ensembl ENSG00000010610 ENSMUSG00000023274
Uniprot P01730 O55054
Refseq NM_000616 (mRNA)
NP_000607 (protein)
NM_013488 (mRNA)
NP_038516 (protein)
Location Chr 12: 6.77 - 6.8 Mb Chr 6: 124.83 - 124.85 Mb
Pubmed search [1] [2]

CD4 (cluster of differentiation 4) is a glycoprotein expressed on the surface of T helper cells, regulatory T cells, monocytes, macrophages, and dendritic cells. It was discovered in the late 1970s and was originally known as leu-3 and T4 (after the OKT4 monoclonal antibody that reacted with it) before being named CD4 in 1984.[2] In humans, the CD4 protein is encoded by the CD4 gene.[3][4]

CD8 (cluster of differentiation 8) is a transmembrane glycoprotein that serves as a co-receptor for the T cell receptor (TCR). Like the TCR, CD8 binds to a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MHC) molecule, but is specific for the class I MHC protein.[2] There are two isoforms of the protein, alpha and beta, each encoded by a different gene. In humans, both genes are located on chromosome 2 in position 2p12.

 

*T세포 [T cell]
요약
흉선에서 유래하는 림프구로 면역에서의 기억능력을 가지며 B세포에 정보를 제공하여 항체 생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세포의 면역에 주된 역할을 한다.
본문
면역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림프구에는 그 기원과 기능이 서로 다른 2개의 그룹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이다. 골수(bone marrow)의 간세포()가 림프구로 분화하는 경우에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흉선()의
상피세포에서 특수한 내부 환경과 흉선의 액성인자()에 의해 림프구로 분화하는 경우와, 흉선과는 관계없이 골수에서만 림프구로 분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 양자는 여러 점에서 이질적이므로 전자를 흉선(thymus)에서 유래하는 림프구, 즉 T세포라 하고, 후자를 골수에서 유래하는 림프구, 즉 B세포라고 한다.

T세포는 흉선에서 교육을 받아 크게 세 가지 종류의 T세포로 나뉘는데, 살해 T세포(killer t-cell), 도움 T세포(helper T-cell),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가 그것이다. 이들은 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 분자에 의해 구분이 되는데, 살해 T세포의 경우 CD8이, 도움 T세포의 경우 CD4가, 조절 T세포의 경우 CD4와 CD25가 발현되어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외부에 세균과 같은 항원이 들어왔을 때, 도움 T세포가 사이토카인(cytokine)과 같은 특정 물질을 분비하여 살해 T세포와 B세포의 활성을 증대하면 살해 T세포는 병원체에 감염된 세포들을 죽이게 되며, B세포는 항체를 분비하여 항원의 활성을 저해한다. 이때, 조절 T세포는 면역활동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양자를 형태학적으로 관찰하면, T세포의 표면은 비교적 평평하고 매끄럽게 보이는 데 비하여 B세포의 표면에는 돌기가 많이 나 있다. 또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T세포에는 집합성 농밀체(:dense body)가 있고 B세포에는 산재성 농밀체가 있어 주목된다. 기능면에서 보면 B세포는 항체 글로불린의 생성에 관여하고, T세포는 면역에서의 기억능력 및 항원에 오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며, B세포에 정보를 제공하여 항체 생성을 돕기도 한다. T세포는 림프절 방피질부()와 지라의 중심동맥 주위에 분포하는데, 이 부위를 '흉선의존영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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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Apoptosis

http://ko.wikipedia.org/wiki/뉴클레오티드
http://en.wikipedia.org/wiki/MHC_class_I
http://en.wikipedia.org/wiki/MHC_class_II
http://en.wikipedia.org/wiki/CD4
http://en.wikipedia.org/wiki/CD8
http://100.naver.com/100.nhn?docid=156771

 

 

영어......................... 젠장. ㅠ_ㅠ 나도 이해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