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1일 월요일

FUKUOKA TRAVEL 2. 2일째 - 하우스텐보스

전날 인터넷 케이블과의 사투를 마치고(-_-;;)

네이트 실컷 하다가 잤는데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

전화로 모닝콜 하는것도 해두고 핸드폰 알람도 맞춰두고

비품으로 있던 탁상시계 알람도 맞춰두고..

 

(이것들은 호텔 내부 사진들)

 

 

정신없이 이것저것 찍다가

문득 손목시계를 보고 아!................

...후딱 오늘 짐 챙겨서는 내려가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저 빵이 맛있음은 물론이요, 종이컵에 있는것은 우유인데..

정말 고소하다ㅠㅠ

우리나라에서 먹는 밍밍한 우유랑은 다르다.

 

그리고 저 슈퍼백같이 생긴건, 플레인 요구르트인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먹는 플레인 요구르트와 차원이 다르다.

조식이 참 깔끔하니 괜찮았다.

 

호텔 리뷰 볼 적에, 다른 곳에 비해 조식이 너무 간단하고

밥 될 거리가 아니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여행하는동안 밖에서 잘 먹을거니까

아침은 이렇게 가볍게 먹어도 나쁘지 않더라.

 

저것 말고도 토스트 구워 먹을 수도 있고,

버터/각종 잼 종류도 있고

시리얼/쥬스/음료수 다른 종류.. 뭐 이렇게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다.

 

한국 올때까지 시리얼을 한번도 안먹었는데

(아침에 늦잠자서 조식타임을 놓쳐서 못먹어봤...)

다음에 또 후쿠오카로 갈 기회가 있다면 좀 일찍일어나서 챙겨 먹어야지.

 

여하튼 조식을 다 챙겨먹고는 이제 JR하카타역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구입했던 JR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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