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락 잘 되는 사람이 좋다?
내가 먼저 하지않아도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딜 가는지 무엇을 하고있는지
문자로 꼭 알려주고 사소한거지만
그렇게 문자 잘 보내주고 전화도 자주 해주는
그런 사람이 좋아
단지 그냥 문자를 많이 주고받는다는게 좋은게 아니라
내 생각을 하며 보냈을 문자 한통에 행복해지는거야
80byte의 단문이지만, 그 문자 한통에 수많은 생각, 고민이 다 들어있는거지.
그럼 문자 한통만으로도 느껴지잖아
사랑받고 있다는 게
고민이 많이 느껴지는 문자 :
답글삭제1. 할말을 쓰는데 90BYTE에 다 못 채워서 조금 모자란다.
2. 줄일 말을 찾는다.
3. ㅋ을 줄이기 시작한다. 띄워쓰기를 줄인다.,
3. 단어가 짧아진다. (아아 너무 배고프다->아배고파)
4. 뭐 등등;;
@작은파랑새 - 2009/08/20 17:15
답글삭제귀신같구나.
나도 동감한다.
꽉꽉 채워쓰느라 이모티콘을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고
띄워쓰기도 없고
그래서 알아보기 좀 힘들지만
정성이 담긴 문자 ㅋ
전데요?ㅋㅋㅋㅋㅋ
답글삭제@숙신 - 2009/08/20 23:10
답글삭제모든 사람에게
모든 경우에 저런 문자를 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ㅋㅋㅋ
물론 저도 저렇게 보내지만은 않아요 ㅋㅋㅋㅋ
거의 대부분 10자 내로 축약 가능한 문자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