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끼는 녀석.
Dame Saint T250.
요새 연습에 물이 올라서, 왠지 모르게 잘 되는 거 같다.
배운지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음.
언니들이랑 같이 따고 있는 곡은 Incubus - Love Hurts.
베이스 언니가 다 땄다고 얼른 합주하자고 해서 요새 연습중.
내가 의견 냈는데, 곡 좋다고 해서 다행이다.
지금 Em - Bm 구간에서 헤매고 있다.
노래 흘러가는 속도가 유이 노래보단 조금 빨라서, 손이 빨리 움직이지를 않아..
연습하면 보완 될 부분이라고 믿고있음.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곡은 주로 YUI노래가 될 것 같다.
그 중 첫번째 연습곡인 YUI - It's Happy Line.
중간에 F-C-F-C-F 구간만 조금 보완하면 될 것 같다.
CCM으로는 물이 바다 덮음같이 - 노래까지 부르면서 100% 소화 가능.
일주일 전에 펴놓고 쳤을땐 안되던 곡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칠수 있다.
어느정도 코드를 배워 두니까, 아직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딸 수 있는 곡들이 많다는거.
연습실 다니는거, 재밌고 좋은데
왕복 3시간 거리라는게 안타깝달까..
왜 분명 시내인데 왕복 3시간이나 걸리는거냐고...
.
하긴, 버스 종점에서 종점까지 왔다갔다 하는거니까...
별수 없지
열심히 하시길... 기타는 참 좋은악기 ㅎ
답글삭제@Tesla Coil - 2009/08/01 09:48
답글삭제에, 맞아요 :D 블로그 하면서 첫 댓글이 달려서 깜짝 놀랐네요. 악기를 하나 둘 배워가면서 얻는 즐거움은 어디에 비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