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5일 화요일

Nobel Science Essay 접수 확인 & 에세이 전문

정말 왠종일 자료만 모으다가, 글 쓰는건 오늘 하루만에 후다닥 끝낸 것 같다.

글을 보니, 참 형편없게 썼더라 [....]

다음에 쓸 기회가 있다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퇴고 시간을 많이 잡아야 할 것 같다.

 

1.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은 영어 용어는 가급적이면 한글로 고쳐쓰되, 꼭 영어를 써야 할 경우엔

괄호 안에 영어 용어를 기입해주고 앞에는 한글로 작성해 주는 것.

 

2.에세이는 보고서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많이 반영 해 줘야 한다는 것.

 

그래도 이번 에세이를 쓰면서 세포 자살 메커니즘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알게 됐고, 전혀 생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야! 라고 외치고 다녔던 나인데 한동안 이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생물에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안그래도 HOUSE M.D 덕분에 의학쪽에는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생물에 안주던 관심을 주게 되니 뭐 생물님 좋은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여하튼, 원고 끝내고 나니 허무하고 멍하고 그렇다.

퇴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잔류감각언니, 너무너무 고마워ㅠ_ㅠ

그리고 한글용어 관련해 도움 준 본2횽아도 고맙고.

제일 고마운건 우리 희수오래비♥ 쌤 고마워요 으헤헤'ㅁ'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정말 더 잘해보고 싶다.

이제 노벨 에세이가 슬슬 마무리 되었으니, 플라피를 다시 끄적여봐야겠다.

 

에세이 전문 보기



 

댓글 2개:

  1. 진짜 수고 많았다. 이제 조금 쉬고 남아있는 중요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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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algorhythm - 2009/08/26 00:51
    넵'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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