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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8일 화요일

FUKUOKA TRAVEL 1. 1일째 - 배타고 후쿠오카로 가다.

생전 처음 떠나보는 해외여행!

하필 엔화가 비싼 시점에서 떠나게 되었지만, 그래도 알찬 여행을 보내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후쿠오카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YUI'의 고향이라는 사실 하나 때문이었다.

 

그런데, 후쿠오카는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많은 매력이 있는 도시같았다.

물론,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도.

 

그럼, 첫날 발자취를 되짚어볼까나?

 

부산역, 두근두근!

 

우선, 동대구역에서 배를 타기 위해 부산역으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지만, 역시 부산도 처음 와보는 곳이라.. 어벙벙했음.

 

부산역 앞에서 택시를 타려고, 택시 아저씨한테 "부산항까지 가려고하는데..." 라니까

나를 일본인으로 착각하신듯, 일본어로 이쪽이 아니라 저쪽에서 타는거라고 말씀해주시더라.

아소코데스. 였던가...

 

아아, 진정 나는 일본인의 외모를 갖고있는것인가... 이런건 처음이라 좀 당황했지만...

반대편으로 가서 택시를 탔다.

 

부산역 앞에서 본 사람들, 그리고 거리

 

살짝 여행 얘기와 벗어나지만, 난 택시아저씨랑 얘기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먼저 말을 걸고는 하는 편인데, 역시나 그 날도 택시아저씨께 먼저 말씀을 드렸다.

 

"4시 배 타야되는데 늦지 않나 모르겠어요. 괜찮겠죠?"

"아~ 여행 혼자 가세요? 4시배면 넉넉한데요 많이?ㅎㅎ"

"네..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좀 긴장되네요. 엄마가 일찍 가라구 하셔서 너무 일찍나온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ㅎㅎㅎ"

"음. 대학생?"

"아...아.... 아니요. 고등학생이요^^;;;;"

"아아... 부모님께서 대단하시네요"

"예..? 아 뭐 평소에도 서울 여행 혼자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외국은 타지잖아요.. 대단하네. 내 딸래미도 지금 외국에 가있는데...^^"

"아아, 어디요?"

"필리핀이었던가? 교회에서 선교로 갔어요.."

"아 저희도 작년에 교회에서 필리핀 갔는데ㅎㅎ"

"아 교회다니세요?"

"네'ㅅ' 교회다녀요ㅎㅎ모태신앙..이에요"

"아, 교회다니시는 분이셨구나ㅎㅎ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기도할게요"

"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이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부산항에 도착했다.

택시비가 3000원 나왔는데, 같은 믿는 사람이라고 500원 깎아서 2500원 달라고 하셨음..

짐도 내릴때 못내리고 끙끙거리고 있으니까 내려주시고...

정말 좋은 기사 아저씨였음!

 

 

코비호 승선권

 

부산항에 도착해서 처음엔 헤맸다. 딱 1층에 가니까 부관훼리.. 이런거밖에 없어서... (-_-;;)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2층도 있길래.. 가보자 싶어서 가보니.. 오오!!

거기에 미래고속이 떡하니 버티고....있던 것.

 

미리 예약해두었던 표를 가지러, 예약했던 내역 프린트 한걸 갖다 주니, 표를 주더라.

표랑 출입국 신고서, 휴대품신고서도 주면서 작성하라고 주던데..

다행히 이 부분은 모르는 게 아니고 미리 가이드북에서 읽고 간 부분이라, 잘 작성할 수 있었음.

 

몇 부분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옆에서 한국분이 쓰시고 계시길래 어떻게 쓰는지 여쭤봤었는데..

막 무지 짜증내시면서, 미래고속 직원들한테 물어보시죠? 라고........................ 나 빈정상했음.

하아. 외국 나가면서 같은 국민끼리 그러면 좀.. 승선 시간도 한참 남았을땐데 말이야.

그러면서 자기가 나보다 더 많이 물어보더라 직원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결국 작성 못한 부분은 부산항 직원 아주머니께 여쭤서 작성을 했다 'ㅅ'!

되게 친절하셨음. 잘 다녀오시라구.. 어린애인거 딱 보이는데도 존댓말을..

 

여권, 출.입국 신고서, 휴대품신고서

 

자 이렇게 여권, 출입국신고서, 휴대품신고서, 배표를 끼워가지고 출국심사 받으러 고고싱!

 

출국심사는 별거 아니었다. 비자(VISA) 페이지에 도장 하나 쿵! 찍어주시고

뭐 정말 내가 마약 밀매업자가 아니라면 별거 없는 출국심사.

 

비행기와는 달리 들고 탈 수 있는 짐의 내용물, 양 한정도 적은 편이라서. 좋았다. 다음에도 배타야지.

(사실 비행기를 탈 수도 있었지만 내가 배를 탄 이유는 휴대품에 대한 제한때문...)

 

이제 들어가면 면세점이 나온다.

화장품, 먹을거, 술, 담배...

별로 살것도 없어서... 사실 엄마가 영양크림이 필요하시단다.

그래서 봤는데 별 브랜드도 아닌 영양크림이 3만원. 미쳤어. 안샀음.

 

배 시간은 4시인데, 면세점 지나쳐서 배 대기하는 곳 까지 오니까, 3시 20분?

왠지 모르게 막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긴장된다고 해야하나..

난 신경쓰고 긴장타면 속이쓰린데, 속이 쓰려오는거였다 ㅠㅠ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배기다리는중인데 너무 떨려~ㅠㅠㅠ"

어리광 한번 부리고, 친구한테 문자하고.. 이제 출국하니까 뭐 사다줄까? 이런?ㅋㅋ

그래도 시간이 정말 안가더라. 배 타는 시간은 3시 45분부터인데...

 

결국 이리저리 옆자리 뒷자리 앞자리 눈치 보다가 엠피쓰리 꺼내서 유이 노래나 들으면서

흥얼흥얼...

그래도 긴장되는건 마찬가지더구만.

 

 

 

 

비루한 셀카. 배탄 기념~☆(촌냔티 죄송..)

 

자 드디어 이제 배에 탑승!! 탑승 기념으로 사진도 한방 박아주시고.ㅋㅋㅋㅋ

 

 

코비호 부산 :D

일본의 고속선인 비틀호와 공동 운영을 하는걸로 안다.

타니까 일본인들도 엄청 많더라.. 흐음

 

 

 

검표를 하자마자 바로 타서 그런지, 계속해서 줄지어 타는 사람들이 창으로 보였다.

2층 자리여서 그런지 매우 편안했달까? 경치 보는것도 그렇고, 시야가 좋았다.

 

 

 

안내서라던가, 면세점 등등 이런 책자..

나름대로 편한 항해였다.

 

처음에 살짝 멀미끼가 있어서 엄청 괴로웠는데

잠들었다가 깨고 나니 멀미기가 사라져버렸음...

 

가는 길에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을 틀어줬었는데,

정말 가는길에 심심하지도 않고 이 애니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갔다.

바보같이 울어버리다니.. 그만큼 재밌고, 슬펐다.

뭐 한번쯤은 볼 만한 그런 애니메이션?

 

 

입국심사가 끝난 후 나오면 보이는 대합실?

 

여튼 이렇게 2시간 55분간의 항해가 끝나고 일본의 하카타(博多)항에 도착.

사진 찍고, 지문 찍고.. 이런 입국심사 후(입국카드는 떼어내고 출국카드를 여권에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더라는, 그리고 사진, 지문 안찍으면 일본 입국 거부당한답니다'ㅅ') 나오니 이런 대합실? 같은것이 보인다.

 

와... 아주 신세계다. 한국어로 된것이 없어! 이때부터 급긴장 또 타기 시작했다.

배에서는 승무원들이 한국어를 마구마구 사용했기에 못느꼈는데, 드디어 타지에 도착했구나 하는 느낌...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버스 타고 숙소로 가려고 슬금슬금 나왔다.

 

하카타 국제 여객터미널

 

하카타항 터미널을 나와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숙소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였기에, 하카타 역 가는 버스만 타면 된다.

다행히 버스번호 알림판에 하카타역이라고 한글로 쓰여있더라.

가이드북에 버스 번호도 다 나와있었지만, 뭐..요금도 나와있었고.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보니 일본은 버스를 뒤로 타서 앞에서 요금을 내면 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신선하다 싶었고, 한편으로는 나 천엔짜리밖에 없는데 어떻게 내지 하는 조바심이 들더라.

우선 타고 보자 싶어서, 버스를 탔는데. 운전기사 아저씨 왼쪽에 지폐 바꾸는 기계가 있었다.

거기서 언제든지 돈을 바꾸고 돈을 내면 되는 모양이다. (신호걸려서 버스 서있을 때 바꿔도 되고 타고 가면서 바꿔도 되고 내릴때 바꿔도 되고 자기 마음)

버스를 탈 때 뒤에서 타서, 앞으로 내리는데 요금은 내릴 때 내면 되니까 편하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타면서 돈 못내면 막 아저씨가 뭐라하는데...

여기는 그런것 없이 내리면서 돈 내고, 내릴때도 편하게 내리니까..

 

게다가 만약 우리나라의 경우 만원짜리 내면, 거스름돈 없다고 막 계좌번호 부르라고 하는데..

일본은 그런게 없어서 좋다.

우리나라처럼 교통카드 시스템도 있는것 같다.. (IC카드였던가?)

 

 

버스 탈때 뽑는 번호표, 그리고 220엔.

 

버스 탈 때 참고로, 꼭 표같은걸 뽑을 필요는 없지만 표를 뽑으면 자신이 요금 얼마 내야되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표에 1이 적혀있고, 자기가 내릴 정류장이 다 되어있는데 앞 전광판에 1번 밑에 220엔이라 적혀있다면, 요금 220엔을 내면 되는것.

 

처음에 그냥 표 무조건 뽑아야 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다 뽑길래 뽑았는데 결국 필요없던것... 이었다 -_-;; 뭐 그래도 어때. 처음인데.

 

또 하나 신선한 것은, 신호 대기중에는 무조건 시동을 끈다는것. 그리고 사람이 정류소에 없더라도 모든 정류소에서 문을 열고 닫는다. 참.. 이런거 부럽더라.

 

1. 신호 대기시에 시동을 끄는 것

2. 요금을 내는 방식

3. 정류소에 사람이 없더라도 문을 열고 닫는 배려.

4. 천천히 맘편하게 승하차가 가능

 

정신없이 창밖을 멍하니 쳐다보는데, 한자나 영어 일어밖에 없는 이 현실.

진짜 해외에 나홀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엄청 긴장이 되더라.

그상태로 하카타역까지 도착.. 역시 큰 건물이라 그런지 내리기 전에 한국어로 방송 해주더라.

 

하카타역 들어가는 입구쪽.

 

하카타역쪽. 막 길 헤매서 역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_-;

암만 지도를 봐도 방향이 헷갈려서 죽는줄 알았다.

우체국을 보고 찾으라길래, 찾으려고 보니 우체국도 작게 있는게 아니라 한블럭정도는 차지하는 것 같아서 방향을 모르겠더라... 그순간 정말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ㅠㅠ

오늘 호텔도 못찾고 밤새는거 아닌가...

 

내가 잘 곳은 "서튼 플레이스 호텔"...

 

길가다가 사람을 붙잡고 "스미마셍" 해서..

지도를 짚으면서 "코코 이키마스"......... 아 젠장.

처음이라 여기 어떻게 가나요? 라는 말이 안나오더라.

많이 봤는데 회화책..

자전거 타고 가시던 아주머니였는데, 지도 보시더니 "와카리마셍..." 하시더니 가셨다.

그래도 예의상 아리가또.. 던지고..........

 

아.............

배고프더라.

점심 먹은지 8시간은 된 것 같았다.

12시 반쯤 대구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탔으니........

그럴 만도 했다.

 

그렇게 헤매고 헤매다 호텔을 찾아서 체크인했다.

들어가 보니 시설은 깨끗하고, 이뻤다.

방 넓이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기에..(조금 좁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전부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고, 화장실에 비데 있고..(화장실까지 마룻바닥)

비품도 엄청 잘 되어있었다. 커피포트까지 있을줄이야....

난 금연룸(13층) 이었는데 마침 그 층에 자판기가 잘 되어있으니... 물 마시고 이런건 편했다.

우롱차, 녹차, 커피, 얼음 이렇게 무료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기에'ㅅ'

 

시설.. 매우 만족했다. 아... 그런데 어머 케이블선이 없잖아?

그래서 밖에 물어보니 케이블선은 티비 박스 뒤에 있단다.

그런데 없더라? 적어도 내가 아는 랜케이블은;;;;;;;

뭐 조그맣게 초록색 선이 있던데 설마 일본 랜케이블 규격이 저렇게 작나?싶더라..

....................젠장. 넷북을 들고 왔는데 인터넷이 안된다니 말도 안된다!!!

 

짜증나서 일단 저녁 먹으러 나갔는데, 왠만한 식당은 문닫았겠다 싶어서

근처 편의점에 들렀다. 도시락같은게 있더라.. 그래서 그냥 냅다 질렀다.

도시락인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300엔 대였나?

 

LAWSON 편의점 도시락

 

후. 주린배를 채우니 랜케이블이 없어서 광분한 나는 가라앉았고.....

말 안통해서 카운터에 말하기 겁났지만ㅠㅠ

다시 내려가서는 다시 되도 않는 일어와 영어를 짬뽕한 저급언어를 내뱉었다.

There was no Lan cable bla bla bla bla..

진짜 없는데 어떡하란거지....

 

정말 한 10분 씨름 한 끝에, 호텔 지배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랜케이블을 꺼내주셨다

...오 ㄳ 득템.

 

결국 아까 생각한 그 초록색 케이블은 랜케이블이 아니었다.

일본이라고 규격이 다를리가 있나. 잠깐 헛생각을 했지ㅋㅋㅋ

 

신나게 랜케이블 꽂아서는 네이트온.

정말 넷북에서 인터넷 하는 동안에는, 내가 일본에 있다는걸 체감 못했다.

그렇게 신나게 인터넷을 하다가, 그날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날 나가사키쪽에 있는 하우스텐보스라는 놀이공원 가는 첫차를 타려면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들었다.

 

호텔 전화기에 모닝콜 기능이 있길래 그것도 설정하고 폰 알람도 설정하고. 그리고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이 들었다~☆

2009년 8월 5일 수요일

PRE-TRAVEL 5. (최종) 후쿠오카 5박 6일 일정

여행 일정을 5박 6일로 확정했다 *^^*

숙소문제는 깔끔하게 해결 되었고[Sutton Place Hotel (Hakata Ekimae)]

배편도 예약 완료 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여행사에 가서 JR북큐슈 + 하우스텐보스 프리패스 합쳐진 하템 레일팩 구매.

내일부터 가방 슬슬 싸야겠다.

잘 놀다 와야지~

 

 

 

2009年8月7日
동대구역 - 부산역 / \7,300

부산역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TAXI / \2,400

BUSAN - FUKUOKA (16:00 - 18:55)

/ 왕복 \184,000

후쿠오카 항 - 하카타 역 (버스) / ¥250 ≒ \3,250

호텔 체크인

식비 / ¥1000 ≒ \13,000
-----------------------------------

총 \209,950

 

 


2009年8月8日
JR북큐슈 패스 + 하우스텐보스 자유이용권 + 밀쿠폰

/ ¥10,900 , 2人 ≒ \284,000

JR하카타 - JR하우스텐보스  (소요시간 1:40)

식비 / ¥1000 ≒ \13,000

JR하우스텐보스 - JR하카타
----------------------------------------------
총 \297,000

 

 


 

2009年8月9日

JR하카타 - JR유후인 (소요시간 2:12)

- JR규슈 전기자전거 4시간 이상 / ¥750 ≒ \9,750

우나구히메 진자
와타쿠시 미술관 /¥200 ≒ \2600

식비

- 유후노모리 / 도리텐 정식 ¥700 ≒ \9,100

- 다마고 롤케이크 ¥300 ≒ \3,900

- 금상 고로케 / 1개당 ¥150 ≒ \1,950

온천 / ¥500 ≒ \6,500

JR유후인 - JR하카타 (소요시간 2:12)

-----------------------------------------------

총 \59,800

 

 

2009年8月10日

하카타역 - 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그린버스) / ¥250 ≒ \3,250

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마리존

야후 돔

세계의 건축가 거리

호크스타운 몰

후쿠오카 시 박물관(303번 버스 12분) -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 ¥200 ≒ \2,600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식비, 기타 비용 / ¥3000 ≒ \39,000

스카이 드림 후쿠오카(관람차) / ¥800 ≒ \10,400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 후쿠오카 시 박물관 / ¥200 ≒ \2,600

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 - 하카타역 / ¥250 ≒ \3,250

* 후쿠오카 프리승차권 / ¥500 ≒ 6,500

---------------------------------------------

총 \55,900

 

 

 

2009年8月11日

하카타역 교통센터, 북오프, 커낼시티, 가와바타도리 상점가, 텐진 지하상가 / ¥3000 ≒ \39,000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2000 ≒ \26,000
----------------------------------------------

총 \78,000


 

 

 

 


 

2009年8月12日

체크아웃

하카타 역 (버스) - 후쿠오카 항 / ¥250 ≒ \3,250

FUKUOKA - BUSAN (10:00 - 12:55)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부산역 TAXI / \2,400

부산역 - 동대구역  / \7,300
-------------------------------------
총 \12,950

 

 

 

 

 

---------------------------------------

배삯 제외 \ 529,600

배삯, 하우스텐보스 레일팩 제외 \245,600

환전해 가는 비상금 ¥10000 ≒ \130,000

---------------------------------------

5박 6일 총 \713,600

2009년 8월 1일 토요일

PRE-TRAVEL 4. 후쿠오카 4박 5일 예산

코비 고속선 기준
http://www.tourbaksa.com/item/detail.asp?ev_ym=JKBBKB&ev_seq=3838&itemCode=JKBB6&sitecode=TB&seat_seq=4

1日
아침 출발-> 낮 도착
체크인, 저녁 10,000
4박 5일 숙박 + 왕복 379,000
하카타 항 -> 하카타역 3,000
--------------------------------
총 392,000


2日
첫차로 하우스텐보스 출발
막차로 숙소 도착
- 하우스텐보스 패키지 152,600
식비 30,000
--------------------------------
총 182,600


3日
하카타 유후인
하카타 리버레인 -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리버레인 7,8층), 하카타자(연극 전용 극장)
하카타역 교통센터 100엔 샵
북오프 하카타점 - 중고책방
쿠시다진자 - 신사
하카타 마치야 후루사토칸 - 민속 박물관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식비 30,000
------------------------------------
총 100,000


4日
아사히 맥주공장
텐진 INCUBE (잡화 매장)
텐진 지하상가 (내추럴 키친)
숙소 가는 길에 커낼시티 하카타
식비 30,000
교통비 10,000
-------------------------------------
총 110,000


5日
체크아웃
식비 10,000
교통비 3,000
-------------------------------------
총 13,000

 


4박 5일 총 797,600

 

 

통화명 매매기준율 현찰 살때 현찰 팔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일본(JPY 100) 1285.42 1307.91 1262.93 1298.01 1272.83

 

 

 

 

 

 

 

 

 

 

----------------------------------

 

아 제발.....

하우스텐보스만 빼면 60에 근접하는데

한 60 들겠거니 했는데.......

아.. 이러지마... 젭라.........

PRE-TRAVEL 3. 여행 정보 수집 - 미니 가이드

여행 가려는데, 여행 책자가 없다?

굳이 일본 가는데 없어도 된다고들 하지만, 난 외국에서 길 잃기는 싫어서...

책을 하나 구입하려고 하던 차에 엄마가 책을 하나 사오셨다.

 

"규슈 100배 즐기기"

 

여기에 거의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내용이 풍부하다.

여행 준비부터, 국내 입국까지 모든 내용이 정리 되어 있다.

 

하지만, 가격이 18,000원 이라는거...

그리고 부피도 장난이 아니다.

뭐 부피가 작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내겐 부피가 크게 느껴져서, 다른 방법이 없나 찾아보던차에

윙버스에서 꽤나 쓸만한 녀석을 발견했다.

 

후쿠오카 미니 가이드.

 

  • 텐진·다이묘, 나카스, 하카타역 등 후쿠오카 5개 타운의 핵심 맛집, 쇼핑, 볼거리 정보
  • 블로거가 뽑은 후쿠오카 Best 맛집, Best 쇼핑
  • 5개 타운의 고해상도 지도
  • 후쿠오카 지하철 노선도 및 교통정보
  • 윙버스 회원들이 남긴 스팟 평가
  •  

    프린트해서 가까운 문구점에서 스프링 제본 해서 들고가면 얇으면서도 유용하다. 총 33page로 이뤄져 있다. (교통정보 + 지도 + 맛집, 가볼곳)

     

    지금 나도 프린트 해놓고 이따 외출할 때 제본하려고 한다.

     

    가이드 풀 버전은

    http://www.wingbus.com/miniguide/fukuoka/ 여기서 받을 수 있고,

     

    타운 별 다운로드 / 지도 / 지하철 노선, 버스노선은 포스트에 첨부하겠음.

     

     

     

     

    타운

     

    - 모모치

     

     

    - 나카스

     

    - 텐진, 다이묘

     

    - 하카타역

     

    - 우미노 나카 비치

     

    - 그 외 지역

     

     

    지도

     

     

    지하철, 버스 노선

     

    2009년 7월 27일 월요일

    PRE-TRAVEL 1. 후쿠오카에 가고 싶다?!

    왜 이렇게 돌까?

    커낼시티와 텐진은 후쿠오카 최고의 쇼핑 포인트인 만큼 오전에 먼저 충분히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후쿠오카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장마차 거리는 밤이 되면 더욱 활기가 넘치므로, 가장 나중에 들르는 것이 좋겠죠. 조금 빡빡하지만 사이 시간을 이용해 모모치까지 둘러본다면 후쿠오카 하루 일정은 끝!

     

    08:00 am
    하카타 역 주변  >>>  커낼시티
    1
    하카타 역 주변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 하카타역 교통센터 4층에  위치한 후쿠오카 최대규모의 100엔 숍과 만화책, 캐릭터 상품이 가득한 북오프도 놓치지 마세요.
     2
    커낼시티
    수제품에서 명품까지 없는 게 없는 커낼시티에서 쇼핑을 맘껏 즐깁니다.  여유가 된다면 하카타 리버레인을 들렀다 텐진으로 향해도 좋을 듯.

     

    알고가면 좋은 하카타 Tip
    후쿠오카의 볼거리에 투자하고 싶다면, 하카타역에서 커낼시티로 가기 전 구시다진자로 가세요. 후쿠오카의 최대 축제인 '기온야마가사'가 열릴 때 특히 볼 만합니다.
    구시다진자를 둘러본 후 뒤쪽의 작은 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가면 , 바로 정면에 커낼시티로 들어가는 구름다리 입구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하카타 리버레인으로 이어지는 가와바타 상점가가 펼쳐지는데요, 먼저 커낼시티를 구경한 뒤 다시 이 가와바타 상점가를 따라 하카타 리버레인으로 가면 됩니다.
    구시다진자 주변에 있는 메이게츠도우의 토오리몽은 꼭 한번 맛 봐야 할 하카타의 명물! (백화점이나 공항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카타 리버레인은 나카스 바로 옆에 있으므로, 나카스와 묶어 마지막 코스로 둘러봐도 좋습니다.
    01:00 pm
    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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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타 라멘 맛보기

    후쿠오카에 와서 하카타 라멘을 먹는 것은 기본! 텐진에는 잇푸도, 이치란 등 하카타 라멘의 대표 맛집들이 포진해 있으니, 점심은 이 곳에서 해결하세요.

    4
    텐진 지하상가
    아기자기한 키친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내추럴 키친, 각종 생활 잡화를 분야·랭크별로 모아놓은 랭킹랭퀸 등 다양한 153개의 숍에서 즐거운 쇼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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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 돌기

    다이마루, 미츠코시, 이와타야 등 텐진의 대형 백화점들과 텐진 코어, IMS 등 유명 쇼핑몰에서 제대로 된 쇼핑 즐기기! 큐슈 지방의 최대 규모 잡화 매장 INCUBE에서의 재미난 구경도 잊지 말기.

     

    알고가면 좋은 텐진 Tip

    텐진엔 라멘 말고도 야마초우, 효우탄, 테무진 등 유명한 맛집들이 많으므로, 오전에 하카타 역 근처에서 라멘을 먹었다면 교자(만두), 미즈타키(닭샤브샤브), 모츠나베(곱창전골) 등 다른 음식에도 도전해보세요.

    -> 텐진 맛집 모두 보기

    텐진의 백화점 내에는 폴, 앙젤리나, 애프터눈 티 베이커리 등 인기 디저트 가게들이 많으니 쉬어가고 싶은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05:00 pm
    모모치 
    6
    모모치 해변 거닐기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리존 해상 공원을 둘러본 후,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세요.

    알고가면 좋은 모모치 Tip

    마리존의 레스토랑들은 보통 오후 10~11시까지 영업을 하지만, 밤 늦은 시간에 해변의 산책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아요. 이왕 여유롭게 쇼핑하려면 해가 지기 전에 찾는 것이 좋을 듯.

     

     

    08:00 pm
    나카스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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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후쿠오카 여행의 마무리는 나카스 야타이(포장마차)촌에서!  유명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기울이며,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보세요. 그리고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나카스의 야경을 마음껏 즐기기!

     

     

     

     

    알고가면 좋은 나카스 Tip

    포장마차 거리는 보통 오후 6시에서 7시에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해 새벽까지 영업합니다. 퇴근길 밀물과 썰물이 걷힌 후에 가야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안보이고 오순도순 대화도 나누고 더 좋을 듯 해요.

    종종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있으니, 바깥쪽 천막에 있는 메뉴와 가격을 참고 하세요.

    나카스 강변 쪽의 포장마차는 텐진 쪽보다 관광객이 많고 북적대는 만큼 가격대도 비싼 편이니 참고하세요.

     





    이 코스를 기본으로 해서,

     

    - 하카타 만(모모치쪽)을 일정에 넣지 않고, 텐진과 하카타역 주변만 구석구석 돌아보는 코스로 돌아보기도 합니다. 이 때는 하카타역의 쇼핑 센터들을 꼼꼼히 돌아볼 수 있으며, 후쿠오카 성터나 오호리 코엔 등 지나쳤던 후쿠오카의 볼거리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과감히 한 타운을 빼 버린다면 좀 더 구성진 일정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
    하우스텐보스

    일본 속의 작은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라는 말은 네덜란드 어로 ‘숲 속의 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숲과 운하에 둘러싸인 하우스텐보스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온 네덜란드의 국토 개발 지혜와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992년에 탄생한 대규모의 리조트형 테마파크입니다. 후쿠오카를 2박 이상 여행하는 사람들의 일정에 꼭 들어가는 스팟이기도 하죠. 하우스텐보스는 단순히 하루를 즐기고 보내는 테마파크가 아니라 그 안에서 일상의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후쿠오카 여행 중 가장 비싼 입장료를 치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의 하루는 ‘하우스텐보스’에서 가까운 유럽을 체험해보세요.

     

    가는방법 하카타 역에서 JR 특급으로 약 1시간 40분, JR쾌속으로 약 30분

     2
    나가사키

    일본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가사키. 일찍부터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개방 도시로서 글로버 가든, 오란다자카, 차이나 타운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이국적인 문화도시이자 나가사키 짬뽕 등 유수한 먹거리의 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죠.

     

    가는방법 하카타 역에서 JR특급으로 1시간 50분

    3
    유후인

    유후인은 완만한 능선미를 자랑하는 유후다케산에 둘러싸여 있어 온화하고 투명하며 부드러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온천 마을입니다. 또한 이곳은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휴양지 중 하나지요. 온천이 딸린 오래된 여관과 깔끔한 펜션, 개성적인 미술관과 작은 갤러리, 고급 식당과 찻집이 조화를 이루어 마을 전체에서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일본에서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유후인으로!

     

    가는방법 하카타 역에서 JR특급 유후인노모리호로 약 2시간 10분,

    하카타 역, 텐진 버스 센터에서 고속버스 이용, 약 2시간 25분

     

     

     

     


    http://www.wingbus.com/asia/japan/fukuoka/community/sreview/?mode=readReview&review_id=337

     

    무작정 이번 여름에는 모은 돈으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보려고한다.

    여행을 가겠다는 충동이 들고 나서 여권을 바로 신청했고,

    신청한 상태에서 무작정 또 서울에 올라가서 실컷 놀다가 내려왔다.

    내려와서 여행 계획을 확실히 잡지 못하고 있을때 읽은 것이 이 글이다.

    물론 지금도 확실한 계획이 없어서 계획 짜는게 급하지만..

    이 글을 보고 어느정도 아웃라인이 잡혔다고 생각한다.